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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 화장실

날으는꽃돼지 2018.06.16 16:36

화장실

 

날으는꽃돼지

2017.03.23

 

 

 

어느날 응가가 매려웠어요

조용히 혼자 싸는게 아니면

예민해져서 못 싸는 한사람이

바로 저랍니다



그런점에서 제가 다니는 회사는

너무 좋습니다

문을 잠그고 각자 혼똥을 즐기거든요



혼똥을 즐기려고하니

장실문이 잠겨있어서

전 아래층으로 갔습니다

평소와 같이 문을 잠갔지요



다른사람이 들어오려 문을 흔듭니다

응가를 하는 중이구나,

하고 떠날 줄 알았으나

그녀는 떠나지 않았어요



화장실 키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문이 찰칵찰칵 열리며

저는 수치심과 절망에 빠졌습니다



이런 개똥같은 가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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