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가 메인이야

이지와 술 한잔 걸치러 동네에서 놀고 있었다

막 이야기도 열심히 하고 이런 저런 얘기도 정말 열정적으로 토킹토킹

나름 이지랑 오랜만에 술 먹는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음ㅋㅋ

 

 

 

 

항상 마을 버스 타고 가는 길에 새로 생긴 것은 보았는데 가보는 건 처음이여서 신기방기

안주가 쫘르르 한곳에 모여서 휴게소 같이 모여있어서 주문하고 찾아가면 되고

술은 바구니 들고 셀프로 주문해서 담으면 되는 곳이였음

원래 이쪽 동네는 아기들이 많이 와서 그런 곳인가 했더니 의외로 어느정도 연령대가 있고 괜찮은 곳이였음 !!

 

술 한잔 하면서 친구가 장실 간 사이에 티스토리 검색을 해보니

이게 무슨일인지 갑자기 방문자 수가 2천명이 되는 것이다!!!!!!!!!!!!

언니에게 바로 톡을 해서 나 방문자 수가 너무 많다고 이상한거 같다고 하니

언니랑 형부가 손수 확인 작업을 해서 답을 보내주었다~

 

 

 

 

 

 

저렇게 메인에 내 글이 따악 ! 하니 있는데,,,,,,,,,,,,, 이런일이 처음이라서 너무너무너무너무 놀람

술 따위 개나줘버려 할 정도로 계속 이것만 봐서 친구가 집에가서 하라고 까지했음ㅋㅋ

하지만 내 폰으로도 내 글이 메인에 올라 온 것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이미 내려갔는지 확인이 안됨 ㅠㅠ

 

기분도 좋겠다 친구랑 2차로 BAR 로 고고고고고고!!!

 

 

 

 

내일 알바도 있고 해서 술은 많이 못 먹으니 난 맥주로 일단 마셨음

메인에 너무나 들 뜬 나머지 기념이라며 쓸데없이 사진 찰칵찰칵!!

나중에 이지가 추천해준 칵테일도 먹었는데 맛이 달콤상콤하니 좋았다

 

 

 

 

너무 핸드폰만 들여다 보면서 메인에 떴다고 자랑질을 해대니 친구가 안되겠다며

다트해서 진 사람이 술 값 내기를 하자고 하여 난... 이런거 안 좋아 한다며 , 할 줄 모른다며 피했지만 결국 했음

하지만 이게 웬일인지 내가 이긴것이 아닌가!!!!!!!!!!!!!!!

오늘은 진짜 되는 날인가 보다 했지 ㅋㅋㅋ 나 오늘 되는 여인네입니다요

사실 이지가 내가 항상 술값을 너가 내는 거 같아서 내가 미안해 하니까 제안한 따뜻한 게임이긴 하였지만 ~

 

 

 

집에 와서 어제 들어온 총 통계를 잡아보니,, 허거거거거거거거거걱

3천명,,,,,,,,,,,,,,3처어어어언며어어어엉

똥한테도 사진 보내주면서 저 '육지상륙작전' 루비우 립스틱 글이 나라며,, ㅠㅠ

자랑질 한가득 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술 먹고 미친듯이 빨리 집으로 와서 글을 작성 중이다 ㅋㅋ

앞으로도 이렇게 메인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글을 올리겠습니다!!

전 ............. 슬프지만 다 제 돈 주고 구매한 거니 모자르지만 솔직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너무나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꽃돼지 총총총 사라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