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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새도우 -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 틴트 1호 옵시디언인 블랙컬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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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새도우 -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 틴트 1호 옵시디언인 블랙컬러

날으는꽃돼지 2016. 2. 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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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섀도우 하나에 이렇게 심각히 고민을 하고 구매한 색은 처음 일듯

일단 가격이 착하지 못하고 내가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색일까

엄청 고민하다 도저히 새거로 사기에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좋은 중고 제품 찾아서 구입

 

[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 틴트 1호 옵시디언인 블랙컬러 (6.5ml) 48,000원 ]

 

 

 

 

 

 

색상은 1호부터 12호까지 데일리 와 포인트로 쓸 수있게 다양하게 있다

그 중에서 내가 1호를 선택한 이유는 곰언니라고 불리는 가수 아이비 때문임

 

 

 

 

( 곰언니 아이비 블로그에서 사진 퍼옴 )

 

우연히 블로그에 구경갔는데 의외로 포스팅이 엄청 많아서 놀랐음

한창 열심히 이것저것 보는데 이 제품으로 화장한 아이비 사진이 따악!!

화장하는 과정을 찍은 모습과 제품도 알려주어서 엄청 갖고 싶다는 생각이 퐈악-

 

 

 

 

아르마니 제품을 처음 사보는데 케이스부터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긴 하더군

비싸서 그런 느낌을 받는 것도 있는듯 ㅋㅋ

 

 

 

 

실내에서 보면 위 사진처럼 블랙 색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블랙에 가까운 다크 네이비라고 보면 된다

한눈에 보기에도 미세한 펄 입자들이 마구마구 들어 있는데 어찌 발색이 될지 궁금

 

 

 

 

팁 모양을 보면 몽퉁이 모양이 아니라 한쪽면이 사선으로 비스듬히 올라가 있는 모양으로

얇게 바를 수 도 있고 두껍게 바를 수 도 있는 스타일로 나왔다

 

 

-

야외에서 햇빛 받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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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발색해 보니 밝은 네이비 색상으로 나왔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느껴질텐데 정말 리퀴드타입

 

 

 

 

손으로 쫘악 스머징 한 모습

처음 손 등에 발랐을 때 발색 그대로 색상이 나왔다

밝은 네이비저 자글자글한 미세펄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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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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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밖에서 햇빛 쫘악 받은 색상보다는 훨씬 어둡게 나왔다

블랙에 가까운 다크 네이비미세한 펄들이 느껴진다

 

 

 

 

손으로 스머징 한 모습

무난한 다크 네이비 색상으로 펄이 과하지 않게 잘 들어가 있음

이게 묘한게 보는 방향에 따라 네이비로 보이기도 하지만 블랙으로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눈에 색상을 올리면 네이비 보다는 블랙으로 보이고 펄도 자연스러워서 아이라인으로도 딱!

 

확실히 햇빛 받은 사진은 제품의 질감이며 펄이며 자세히 느끼게 해주었지만

실제 발색은 실내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면 된다

이게 정말 신기한게 리퀴드 타입으로 크림 새도우랑 똑같을 거 같은데 완전 달라서 깜짝 놀람

처음에는 분명 리퀴드 타입이지만 스머징을 한 순간 뽀송하게 되는게 진짜 신기방기

 

 

 

 

아르마니 아이틴트 1호 와 2호를 이용해서 눈 화장을 한 화보인데

이렇게 풀 발색으로 하려면 정말 화장도 잘 해야하고 어울려야 되는데

내 손은 개 손이요 내 얼굴은 모델이 아니요 그래서 선택한 게 아이라인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다른 블로그나 자료를 찾아봐도 사람들이 풀 보다는

나처럼 아이라인이나 포인트 섀도우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틴트는 확실히 크리즈 현상도 없고 발색도 너무 좋고 뽀송뽀송하고

휴대성도 좋아서 가지고 다니기 좋고 유지력도 좋았지만 나에겐 번짐이 쥐똥정도 있더군!

이정도면 번짐이 없다고 쓰는게 맞을 정도로 쥐똥

하지만 정말 돈 값 한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만족스러운 아이틴드:)

다른 색상도 구매하고 싶은데 너무너무너무 사악한 가격이여서 선뜻 못하고 있는 슬픈 현실

가격만 착해도 넌 정말 색상별로 가지고 있고 싶은데 미치도록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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