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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일상

베스킨라빈스 브라운인형 & 샐리쿠션

날으는꽃돼지 2016. 2.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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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했던 베스킨 라빈스 행사에서 구매했던거 한번 올려본다

그때 케익사면 브라운 인형이나 샐리 쿠션을 주었었지

난 그것이 너무나 너무나 갖고 싶어서 결국 케익 하나 구입

 

 

 

 

쇼핑백에도 브라운하고 샐리 얼굴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귀여움

나중에 쓰려고 지금도 계속 집에 보관중

 

 

 

 

내가 그나마 사고 싶었던 아스크림 케익은 기간이 끝나서 못 산다고 하여

다른 케익으로 구매 하였음, 그나마 초코가 제일 많이 들어 있는 거로

 

 

 

 

하지만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버렸음

싫어하는 맛은 손이 너무 안가다 보니 버릴 수 밖에 없더라

난 결국 돈 지랄을 한것인가 !!!!!!!!!!!!!!!!!!!!

 

 

 

 

그래도 흐뭇하게 브라운 인형을 바라보며 케익 옆에다 두고 사진을 찍었지

내가 진짜 브라운 너때문에 산거야, 알고 있냐?

 

 

 

 

샐리 옷 입고 있는 너무나 귀여운 곰새키 브라운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노랑색 삼짜 입술을 가진 샐리

 

 

 

 

자꾸 나한테 이건 필요한거라고 사도 된다고 누군가 말했다 ㅋㅋㅋㅋㅋㅋ

그 누구가 아마도 나 자신이겠지? 크허허허허허허허헐

 

 

 

 

이미 베스킨라빈스 행사가 끝나서 구할 수 없었기에 어찌해야되나 심각하게 고민함

친언니가 샐리쿠션을 가지고 있는데 내 껄로 만들 방법이 없나?

이딴 생각부터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나는 쿠션하나 사자고 이렇게까지 하는 미친냔 인가봉

그러다가 생각난게 그 이름도 친숙한 중.고.나.라

 

 

 

 

후후후후후후훗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의외로 파는 사람이 몇 없었다

난 그 중 한사람을 고르고 바로 문자로 계좌를 묻고 돈을 보냈다

 

 

 

 

노랑색의 귀여운 샐리가 깔끔한 포장이 된 상태에서 나에게 왔다

 

 

 

 

꺄루루루루루루루루루~ 씬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를 환영한다 돈지랄아

 

 

 

 

아직도 이렇게 비닐을 안 벗기고 책상 옆에 고이 모셔두었다

왠지 함부로 뜯기에는 먼지 끼는게 너무나 아까워

내가 너네를 어찌 가졌는데 막 대하겠니?

언제 포장 비닐을 뜯을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잘 기다리렴

 

나 진짜 너네들을.........

 

 

 

 

진정으로 애낀다,,,,,,,돈지랄들아 오래오래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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