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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꿀♪ 고자 (37)
육지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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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와 틀리게 지금은 등치가 큼 등치가 큰 것보다 뚱뚱이인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궁딩이가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쳇바퀴를 열심히 타는데 이쁨 터짐!! 오랜만에 사진도 찍었는데 얼마나 찍기 힘든지 사진이 죄다 흔들흔들 그래서 밥 먹고 있는 뒷태 사진도 찍음 사랑스런 고자, 건강하게 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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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자 이야기를 한다 고자는 새 집을 사줬더니 맘에 안드는지 바닥에서 잠을 자고 터널에 얼굴만 넣고 자고 돈을 투자해줘도 망할 고자놈이 내 맘을 몰라준다 그래도 아직도 뚱뚱하고 쳇바퀴 열심히 타고 응아도 화이팅! 건강한게 최고니 그거에 아주 만족하면서 지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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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각질이 우수수수수수 본가에 갔다가 와보니 고자가 일찍 나와있길래 잽싸게 잡아다가 목욕을 시켰다 발톱도 깎고 싶었는데 또 스트레스받아서 가시 세우다가 피날까 봐 다음번으로 미뤘다 고자는 이제 각질도 없고 깨끗해졌다 드라이기로 말리면서 집도 스피드 하게 청소해주고 요새 밥도 잘 안 먹어서 테스트용 먹여보니 잘 먹길래 기존 밥하고도 섞어주었다 내일 남는 밥알 보고 밥을 교체해서 주던가 서서히 조금씩 바꿀 생각이다 고자가 밥을 너무 안 먹어서 걱정이다, 걱정 내일 밥그릇에 얼마나 남기는지 확인해 봐야지 제발 조금만 남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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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고자를 품에 안고 쓰담쓰담쓰담 요새는 계속 손으로 먹이만 줬었다 그게 고자한테 더 행복할 거라 생각했기에 하지만 고자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핸들링이 필요한거 같아서 쓰담쓰담이라도 매일 다시 해야할 것 같다 어느게 고자가 더 행복할 지 모르겠다 고자야, 나에게 너의 마음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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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고자한테 신경을 못 써주고 있다 개 뚱땡이가 되었는데 말이다 발톱도 잘라줘야되는데 날 너무 피한다 이제 내가 주인인지 아는지도 모르겠다 원래 고슴도치는 혼자 사는 동물이라고 혼자 그렇게 생각하며 즐기라고 두었는데 이게 옳은건지 잘 모르겠다 슬슬 목욕을 시켜야 되는데 잘 따라줄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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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가 평소대로 밥을 먹었다 어디 아픈건 아닌가 보다 왜 밥을 잘 안 먹는 날이 있는거지 그 날은 무슨 날인걸까 무슨 감정의 변화가 있길래 잘 안 먹지 궁금하다, 마음을 알고 싶은데 대화를 할 수도 없고 고자 마음이 참으로 궁금한 날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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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고자가 밥을 남긴다 오늘까지 삼일 연속으로 밥을 남겼다 없어서 못 먹는 아인데 왜이러는지 어디 아픈건 아닌것 같은데 본인을 너무 돼지라고 놀린 것을 느낀 것인가 이제 안 놀릴테니까 잘 먹었으면 좋겠다 밥 그릇을 내일은 아주 깨끗하게 비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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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가 입맛이 없나 아니면 같은 사료지만 미세한 차이가 느껴지는 것인가 왜 뚱땡이 귀염둥이가 사료를 남기는 것이지 그것도 이틀 연속이나 웬지 걱정이 되네 손 먹이만 받아먹고 핸들링도 못하게 하고 망할 개고자놈 내일까지 사료 남기면 어쩌나 평소처럼 사료 안 남기고 깨끗하게 다 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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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의 두번째 목욕 & 입욕제 엄청난 뚱땡이가 되어있다 내가 너무 밥을 많이 줬나보다 발톱이 너무 길어서 자르기 시도 했는데 실수로 한개를 너무 짤게 잘라버림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싫어서 발광해서 발톱 자르기는 거기서 멈춤 나중에 다시 날 잡고 잘라야 겠다 지금 고자는 본인 집에서 꼬라지 내는 중 각질이 너무 심해서 깨끗하게 목욕했는데 왜 화내고 재랄이야 개고자놈아 주인따라 뚱땡이 되고 난리야 너 이제 사료 자율급식 안할거야 아니야, 자율급식 할테니까 화내지말어 꼬라지내지말고 어서 화 풀고 나 이쁘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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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고자를 챙겨주고 본가에서 자고 왔다 오늘 와보니 고자는 행복했나보다 밥그릇과 물그릇이 텅텅텅텅텅텅텅텅텅 똥은 사람보다 더 쌌다 웬일인지 집에도 똥이 묻어있다 얼만큼 즐겼는지 상상이 안된다 망할 개고자 나 없이 그리 즐거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