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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봉들

2층 새식구 봉주

날으는꽃돼지 2016. 2.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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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집은 개 세마리와 고양이 한마리가 살고 있는 곳

하지만 2층 식구인 언니의 사랑이 넘쳐서 고양이 한마리를 더 입양 하셨다

카페에서 올려진 아이들 중에 언니에게 오게된 행운의 고양이 '봉주'

 

 

 

 

봉주는 처음에는 너무나 너무나 사나워서 절대 파양같은거 못 할 성격이신 언니께서

정말 파양까지 고려할 정도로 손에 상처도 엄청나고 항상 신경질만 부렸던 아이

전 주인이 손톱을 오랫동안 안 깍이고 그냥 보내서 손톱이 장난 아니였더라지..

 

 

 

 

진짜 파양하려고 차에 태워서 가는 길에 빠꾸해서 돌아온 봉주

그날 이후로 자기도 뭔가를 느꼈는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는 언니 모니터 앞에 담요에서 잠을 즐기는 개냥이로 변신

그 미치도록 긴 손톱으로 마구마구 할퀴던 너는 어디 간거니?

 

 

 

 

 

처음엔 계속 인상을 찌그리고 있어서 내가 저 얼굴에 심술 붙은거 보라며 ~

심술보라고 말했었는데 이제는 사랑스러움이 덕지덕지 붙었구나ㅋㅋ

 

 

 

 

전에는 만져도 가만히 있더니 개냥이로 변신 한 후에 더 만지기가 어려워 졌어

사나웠을 때는 내 손길을 받아주는 편이였는데,, 이제 내 손길은 필요가 없어진거니?ㅠㅠ

 

 

 

 

이젠 이렇게 잠에 미친듯이 취해있을 때 나도 미친듯이 널 만지지 ㅋㅋㅋㅋㅋㅋ

이때 아니면 봉주님이 너무 쏙쏙 잘 빠져나가서 타이밍만 맞으면 얼굴이고 손이고 쭈물쭈물

 

 

 

 

흔들려도 이쁜 봉주

왠지 흔들려서 더 이뻐보이기도 하는 내 눈이 이상한가봉가 ㅋㅋㅋ

사나운 심술보에서 사랑 받고 개냥이가 된 봉주

너는 주인을 참 잘 만난거란다, 내가 인증하마

오래오래 2층 부부와 행복하게 살다가 하늘나라로 가거라, 뽕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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