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형제 추석 선물

우리집에는 강아지가 4마리가 있지

하지만 항상 관리와 사료 등 돈 나가는 건 우리언니와 엄마가 담당

나는 그냥 바라보기, 이뻐하기 담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봉자가 8살인데 이때까지 옷 한번 사준적이 없다

이번에 추석전날 길거리에서 구매

처음에는 한복이 눈에 들어와서 살려고 했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어벤져스가 !!

우리 봉자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봉자는 어벤져스로 ~

나머지 3마리는 어차피 2층에서 다 같이 사니 디자인을 맞췄다

 

 

 

 

 

 

저 등판에 방패는 띄었다 붙였다가 가능

정말 이건 봉자를 위한 옷이였다

왜이리 이쁜거냐!!!!!!!!!!!!!!! 이 미친 귀요미 봉자

 

나머지 3마리는 색상만 다른 옷으로 다 깔맞춤~

 

 

 

 

 

항상 슬퍼보이는 봉투 ~

옷 색깔이 정말 잘 어울리는데 이뻤음!!

봉투는 뒷 모습 찍은 사진밖에 없구나

어쩔수 없지 저번에 올린 사진 또 올렸음

다음엔 얼굴도 꼬옥 많이 찍어놔야겠다

 

 

 

 

 

 

한창 미친 미모로 물 올라서 잘생김 묻히고 다니는 봉이

역시나 노랑색이 너무나 잘 어울림

넌 왜이리 잘생김이 묻어 있는거니?!

 

 

 

 

 

 

이 도도한 아이는 봉냥이

오 ~ 너도 옷이 잘 어울리는구나

얌전해서 입히면 입히는데로 입고 다니는 봉냥

 

나름 추석 선물이라며 옷을 사봤는데 우어 ~ 4마리꺼 사니까 돈이 정말 후덜덜

다음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너네에게 또 선물을 할 날이 있겠지

여튼!! 이번 선물은 정말 성공적으로 다들 너무나 잘 어울려서 아주 뿌듯하구나

10년은 거뜬히 입을 수 있으니 조심히 아껴서 입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