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림바 치며 드라이브

나는 형부랑 현재 당첨된 상품을 찾으러 가는 중

거리가 꽤 되서 시간이 걸린다는 게 함정이지요~

하지만 차를 타고 편히 가니 문제가 없다

오랜만에 차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구나!!

 

시간이 꽤 걸려서 나는 칼림바에 빠진 만큼 칼림바를 준비!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가지고 가기엔 귀찮아서

형부에게 미리 프린트를 부탁했지요 ㅎㅎㅎㅎ

 

누가 보면 나 시험보는 사람인 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칼림바에 현재 빠져있다고 보면 되겠다:)

지금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짧은 버전)" 악보

이번엔 잘 해서 동영상에 제대로 올리고 반주까지도 도전해 봐야 해!

 

그리고 엄청나게 슬픈 게 ,, 나 퍼플하트 이 날 받고 처음 들고 간 건데

하드케이스에 붙어있던 마크가 떨어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떨어져서 사람들 발에 밝혀서 갈려버림

이걸 가지고 업체에 뭐라 말도 못 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 칼림바 하드케이스는 사자마자 아주 깨끗해졌다

 

마크가 있어야 될 자리가 텅텅텅텅!!!!

본드로 다시 붙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저렇게 갈려버린 걸 붙여봤자 기분만 안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보관만 하고 있는 중ㅠㅠㅠㅠㅠㅠㅠ젠장

오자마자 마크 떨어지더니 내 이럴 줄 알았어!!!!

에휴,,,,,,,,,,,,, 마크가 중요한 게 아니다 아니다~

하고 최면을 걸고 있는 날으는 꽃돼지 양이다!

 

 

달리는 차 안에서 퍼플하트 칼림바를 들고 멋지게 한 컷!

찍고 싶었지만 멋지지 않네?ㅋㅋㅋㅋㅋ

똥 손인걸 어쩌겠노~

그래도 칼림바가 이쁘니 사진이 이쁨 터져

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케:)

 

집에 갈 때는 어둑어둑한 밤이 되었더군

 

어서 집에 가서 밥 먹어야지,

내 배는 정말 정확해,,,,,,,,,,,,,,,,,,,,,,,

좀 정확하게 배고프지 말라고

나도 살 빼고 싶다고 망할 배때기냔아!!!!!!!!!!!!